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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보석 페르가나 주에 최초의 한국형 사립대를 세우다
슈퍼관리자 2020-01-06


박준호 설립자 한국형 사립대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 설립 
공화국의 열정과 지원 아래 한국형 고등교육 접목한 성공 사례
2020
학년도 16개 학과 1480명 선발… 명실상부한 종합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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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특별취재팀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설립자·총장 박준호) 2019년 9 27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 주 페르가나 시에 4년제 한국형 사립 (종합)대학 형태로 설립, 개교했다. 이는 2019 4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를 격상한 이후 고등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양국 협력의 사례라고 할 수 있고, 한국국제대학교의 설립과 개교는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주에 한국형 선진 고등교육을 접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한국의 선진 고등(직업)교육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해외로 진출하는 전략이 여러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지만 상호 MOU 수준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현실인데, 한국국제 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 주에 7개 학과(인문사회계 열 3개 학과, 공학 계열 4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개교한 최초의 한국형 사립대학교로서 2019~2020 학년도 학기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가시적 성과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페르가나 주 한국국제대의 탄생 = 아직도 생소한 우즈베키스탄 공 화국 페르가나 주 지역에 한국형 사립대학교가 설립, 개교한 것에 대해 박준호 총장은 페르가나 주의 지역적 특성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페르가나 주는 중앙아시아 푸른 평야의 농장과 자원이 풍부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보석'이라고 한다. 이 지역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학령인구의 인적 자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준호 총장도 처음부터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 지역을 선택하게 된 것은 아니었다. 한국의 사학기관에서 36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아온 교육철학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타슈켄트시에 한국형 사립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2년간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타슈켄트시에 있는 한국모델의 유치원에 많은 교재, 교구를 무상으로 기부 출연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 한국형 사립대학교를 설립하기란 정말 쉬운 것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 주 주지사를 비롯한 주 정부 관계자들과 김창건 이사장(국무총리 자문관,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센터 무역 대표)의 도움으로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종합대학을 설립하는 값진 결과를 창출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페르가나 주 주지사를 비롯한 주 정부 관계자들이 페르가나 지역에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형 종합대학교를 유치해서 선진교육을 시켜야 되겠다는 열정과 노력, 지원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기 때문에 박준호 총장은 이곳 페르가나 주 페르가나 시에 한국형 사립대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페르가나 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형 사립 국제대학교를 개교했으며, 현재 한국소재의 대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근간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는 ‘노력과 실력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교훈 아래 학문적, 기술적 가치창조를 목표로 21세기 고등교육체계와 학사 운영 지식기반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 박준호 총장은 21세기 고등교육체계와 학사 운영의 지식 기반 체계를 혁신해서 새로운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근대화 산업발전에 필요한 공학계열 학과의 엔지니어 인재양성과 간호, 보건계열 학과를 통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의 보건계열 인재를 배출하는 것만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발전과 페르가나 주 발전에 부합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관련 학과 중심으로 개설하려고 한다.


※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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