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및 고려인 정주 85주년 기념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우즈베키스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페르가나와 시르다리아 주에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단원 및 스태프 분들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각 주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수도가 아닌 지방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우즈베키스탄 국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한 마음이 되어 소통할수있었던 뜻깊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개나리처녀'와 '아리랑 메들리','갈무리' 등 한국의 정서가 담긴 곡들도 우즈베키스탄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안에서 가슴속의 선율을 함께 나눌수있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양국 문화 교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정서적으로도 한발짝 더 가까워질수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공연에 적극 적인 지원과 후원을 해주신 우즈베키스탄 정부 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그리고 유라시아네트웍스그룹 김창건(Edward Kim) 이사회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공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의 기립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가슴 깊히 간직하겠습니다.
실크로드의 중심인 아름다운 나라 우즈베키스탄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또다른 반가운 재회를 멀지않는 기간내에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단장 김 미혜.